혁신 부문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대의 위상이 소위 장난이 아니다. 국내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임은 분명하나 각종 차트에서 SKY벽에 부딪혔던 성균관대가 혁신 분야에서는 괄목할만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3, 4위인 연세대, 고려대와는 충분히 유의미한 점수 차이를 보이며 ‘국내 대학 중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보였다. 

과기대 3총사: 울산, 광주, 대구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대비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으며 주요 거점별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3개 과기대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이들의 혁신적인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의 약진

종합 랭킹에서는 보이지 않던 이름이 눈에 띈다. 바로 건국대이다. 한국외대나 서울시립대도 들어오지 못한 Top15에 당당하게 자리잡으면서 혁신에 높은 노력을 기울이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